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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5 밤으로의 긴 여로
  2. 2008/05/19 마누라의 새 남편을 찾습니다
  3. 2006/12/29 코믹극 뉴 보잉보잉

밤으로의 긴 여로

# 오랜만의 연극 한편.

# 명동극장의 재현.

# 어려운 내용. 어려운 내용.

# 연기력 쩌는 등장인물님들.
Posted by Ssemi™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9/10/05 13:30

마누라의 새 남편을 찾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사 인트라넷에 공지사항으로 연극 티켓을 선착순으로 나눠줬다. 잽싸게 답글 달고, 티켓을 받아내었다 ^^
회사가 끝나자마자 칼퇴근 이후에 연극을 보러 대학로로 고고씽!!

티켓을 받기 전에 옆자리 과장님이 티켓에 눈독을 심하게 들이셨는데, 퇴근시간이 되어서 과장님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냉큼 몰래 빠져나와서 연극을 보러 갔다. 나는 정말 회사 생활을 너무 잘해 -_-;

난 사실 연극은 거의 처음(??)인 느낌이었는데, 뮤지컬 보는 것은 좋아해서 많이 봤지만, 연극은 사실 생소한 부분이었다. 연극과 뮤지컬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게되면, 가장 차이가 나는게 노래가 있다/없다의 차이로 인해 보는 나로 하여금 무대에 몰입도가 차이 나는 듯하다.

오바스러운 연기가 연극의 꽃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등장인물들의 탄탄한 연기와 남주인공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들을 보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된다.
첫 연극의 막이 오른 날에 보게 되었는데 맨 뒤에는 카메라로 리뷰 할 건지 찍어대고 있고, 연극의 감독님이신지 포스있게 생기신 분이 딱 앉아서 노련한 눈초리로 무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연극의 총평가는 많은 기대를 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봐줄만하기도 했고, 하지만 뭔가 모를 산만함이 있었다.
난 이 차이를 뮤지컬에서는 노래로 감정을 이끌어가지만,  연극은 단지 오바스러운 연기로 관객을 더욱 몰입하게 만드려고 하는 차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그래도 세상에 공짜는 제일 좋은 법. 좋은 문화생활을 제공해 준 회사에 쌩유를 외쳐주면서 이만.

참고로 현재 회사에서는  이 연극티켓을 이벤트 하고 있다.
공연정보 : http://ticket.auction.co.kr/home/perf/perfdetailinfo.aspx?idperf=2670
Posted by Ssemi™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8/05/19 09:17

코믹극 뉴 보잉보잉


<뉴 보잉보잉 - 대학로 최고의 코믹극> 이라는 타이틀로 2002년,2004,2005년 연속 전회매진이라는 대기록 수립! 이라는 명성을 달고, 그에 따라 쉴새 없이 터지는 폭소를 느껴보라는 PR에 힘입어 열심히 보고 왔습니다 ^-^

연극이 처음이었던지라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보게 되었는데, 소규모 극장에서 하는 공연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별 다른 느낌 없이, 관객과 배우가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하나됨이 좋은 것 같네요.

스튜디어스 역할을 맡은 3명의 여배우들이 각기 다른 개성을 뿜어내는데, 다들 이쁘시고 참하셔서 그런지 스튜어디스 역할이 참 어울려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다들 너무 이쁘셔서 누가 어떻다라는 말을 못하겠어요.
역시 아래 미녀는 괴로워 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여자는 이쁘면 장땡]일라나요? --;

남자배우이신 분들도 연기를 참 잘하셨는데, 오른쪽 분(순성 역)은 코믹 연기 정말 맛깔스럽게 재미나게 하더군요 ^^;; 엄청 웃었음.
성기 역을 맡은 왼쪽 분은 탁재훈씨 닮았어요.

다들 마지막까지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까지 연기 하시는 모습을 보니 안 웃을래야 안 웃을 수 없겠더라구요. ^^
연극이 이렇게 오버(over action)스러울 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재미는 있던걸요 ^^;
개인적으로 배우분들의 이름까지 전부 알아내어서 적어드리고 싶은데, 이것 참 귀찮아서;;;

중간중간에 있던 키스가 진짜로 하던데, 매 공연마다 서로 키스 할텐데 이쁜 세분의 미녀와 계속 입 맞추시다 보면 나중에는 거의 기계적이 될 듯하다는 생각과 함게 엄청 부럽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극이 끝나고 배우들과 사진찍는 시간을 갖게 해주어서 찍어봤어요.
나름 잘나와서 기분은 좋은데, 군바리 모드라 OTL ㅋㅋㅋㅋ
간만에 가보았던 대학로는 여전히 활기차고 좋더군요. :-)
Posted by Ssemi™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6/12/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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