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락시터

이벤트 당첨이 되서 정말 정말 오랜만에 보러갔던 뮤지컬 락시터.
대학로에는 정말 정말 오랜만에 가보게 되었다. 그리고선 대학로를 돌아보지도 않고;;
대학로 도착 -> 뮤지컬 관람 전 간식 흡입 -> 뮤지컬 관람 -> 지하철로 집 도착으로 전혀 -_- 대학로를 구경하지 않았음.

어쨋거나 Anyway, 대학로 연극이나 뮤지컬이 그러하듯 잘 선택하면 대박인데, 이 락시터 엄청 재밌게 봤다능.
엄청 웃기데~~ 난 낚시에 대한 취미가 전혀 없고, 앞으로도 취미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 중에 한명인데, 연출된 상황이 일반 낚시 하는 사람들의 삶이라는걸 보면 낚시도 뭐 하기나름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여러가지 꽁트를 묶어서 낚시터 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가지고, 엄청 웃겨 주시는데, 뭐 진짜 엄청 웃어줬고,
마지막에 관객과의 호흡이 있어서 관객 한분이 무대로 올라가게 되었는데! 여기서 대박.
올라온 사람이 간단히 말하면 군대 병장때 의무병을 했는데, 그때 꼬신 여장교와 결혼해서 잘먹고 잘산다는 그런 이야기 였는데 이부분에서 정말 군대 다녀온 사람으로서 말하지만, 엄청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더라. 역시나 연상에 남자 나이가 엄청 어렸는데 얼굴은 전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보게 된다면 엄청 죄송하지만요. 괜찮아요. 저도 제 나이로 안보니깐요 -_-;;; )

아무튼 그냥 단순히 소소하게 말하지만 추천함.
Special Thanks to 자연
Posted by Ssemi™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10/06/24 00:48

뮤지컬 연탄길

어제 연탄길 재밌게 잘 봤어..
이벤트로 당첨되어 보게된 뮤지컬 연탄길.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보게 되었는데, 시설 뭐 그다지 불편 없이 편히 본것 같다. 내 무릎이 좀 불편하긴 했지만 그건 뭐 어디서나 대부분 그렇니깐 이해 -_-;;;

어쩌면 무거운 주제들을 우리 사회에 맞게 나름대로 잘 풀어두었고, (특정)배우들의 연기 또한 매우 좋았다.

아무것도 모른채로 갔는데 훈훈한 내용으로 가슴속 알차게 채워가지고 나왔다.

이렇게 많은 양의 유부우동이..
충무로에 있던 우동집.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았다능 +_+
Posted by Ssemi™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10/02/24 19:29

더 매지션스 (The Magicians)


# 이벤트 당첨으로 보게 되었는데, 실제 티켓 가격은 꽤 비싸던데??... 소극장 뮤지컬 이었음.

# 어두울 줄만 알았는데 밝고, 희망적이고, 코믹도 섞여서 정말 재밌고 즐겁게 즐겼던 뮤지컬.

# 정말 오랜만의(?) 문화생활이어서 더더욱 재미 있었을 수도... 있겠고~

# 좌석 정말 안좋았던... 무릎이 앞 의자에 닿아서.. 다행히 옆자리에 아무도 없어서 나름 편한(?) 자세를 잡았지만..

# 다들 연기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능.. 특히 주인공과 히로인 커플 연기 참 잘하시네염. 

# 노래도 좋았음. 착착 감기네염. 헤헤~ 오곡마트~ㅋㅋ
Posted by Ssemi™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10/01/20 16:26

프랑스뮤지컬[로미오앤줄리엣]한국어 공연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을 찾게 되었어. 이곳에서 볼 공연 때문에...
옛날에 오페라의 유령 볼 때 생각나네. 도대체 언제적 이야기인지... 05년도야 05년도 휴...-_-;;
암튼 정말 오랜만에 뮤지컬이라는 공연을 볼 기대에 부풀어 예술의 전당으로 찾아갔어.
사실 평일에 예술의 전당을 가야 했던 것이라서 조금은 피곤할꺼라 생각했지만, 어느 누구도 겅쨔에는 무너질터 무려 초대권 이라는 놈으로 보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분좋게 공연 관람을 하게 되었어. (사이트 티켓 가격 보고 ㅎㄷㄷ)
이 자리를 마련해준 M양에게도 무한 감사 감사 감사.(--) (__) 

이번에 본 공연은 프랑스 뮤지컬 -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국어 버젼으로 만들어서 공연하는것이었는데 자리도 좋은 R석에 휴.. 
다 좋았지만, 막상 공연을 보고 난 후의 느낌은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였어. 실제로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했던 공연이었음.
일단 극 자체가 좀 암울하자나? 비극이지. 해피 엔딩은 아니니깐 말이야.
그것도 그렇고 음악들도 다 사실 좀 쳐지는 음악이고 ㅎㅎ 물론 재밌는 것도 있었지만 당연히 몰입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고,
뭔가 신나고 재밌는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좋은 공연은 아니었겠지.
뭐 나도 위처럼 생각은 하고 있긴 하지만, 뭐 보는게 어디야??라는 심정으로 계속 보는데 
극 배우들에게서 카리스마가 느껴져야 하는데 주인공급 분들은 그런 느낌을 찾을 수 없었어.  고음 처리 어쩔꺼야. 삑사리도 그렇고, 차라리 조연분들에게서 그런게 느껴지니.. 훨씬 잘하시고 휴..
보고 나와서 집에서 조금 검색도 해보고..     뮤지컬 정보 (임태경 / 박소현)  

그나저나 평일에 오랜만에 오게된 예술의전당 정말 좋다. 예술의전당 뒤에 산의 풀내음도 느껴지고, 언제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노래하는 분수대 앞을 잔디로 꾸며서 맘대로 앉아 놀 수 있게 만들어놨더라?? 아주아주 여름 밤에 분위기 좋은 곳이 되어 버린듯... :-)

간만에 쎔군

Posted by Ssemi™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9/07/14 13:45

비보이&발레리나

아주 좋은 정보를 통해 무료로 ^^ 남대문에 위치한 MESA 팝콘 홀에서 펼쳐지는 비보이&발레리나를 보게 되었다.
고릴라크루라는 Dance Crew가 펼치는 뮤지컬은 대사가 없는 퍼포먼스 쇼이다. 춤, 마임으로 이뤄지는 이 퍼포먼스쇼는 등장인물 한명한명이 열심히 고생하는 모습이 정말로 티가 난다. 흘리는 땀들; 각각 차고 있는 무릎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손목보호대 등등 보호장비의 모습들.

정말 보면서 별 내용아닌데, 관객과의 호흡도 하면서 진행되며 정말 흥겹고 신나는 댄스 파티다.
댄스 파티 펼치다가 발레 음악으로 넘어가서 발레도 구경하게 되는데 살짝 깬다 -.- 내용상 어쩔 수 없지만, 중간 타임에 펼쳐지는 귀신쇼는 첨보는게라 정말 눈이 즐겁고 효과도 즐거운 대박 퍼포먼스!! 오나전 멋있었다!!

좋은 정보를 제공함과 그에 준하는 조건을 마련 해준 회사와 우리팀에 감사!! 후후 우리 참좋은크루는 다음 모임예정이 언제인가요?ㅋㅋ

ps. photo by mocea ^-^)

Posted by Ssemi™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8/06/15 08:07

뮤지컬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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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온에어> 요전까지만해도 TV에서도 하던 드라마 제목과 같아서 단순하게 생각하는 내 머리는 동일 내용 아닐까? 했지만, TV와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어.
On Air 라는 말 처럼 현재 방송중 이라는 컨셉을 갖고, 라디오DJ와 PD간의 사랑을 그린 러브 스토리??
부제로 연애주파수 73.0mhz 이라니깐 잘 알겠지?? 러브스토리라는 것을 말야. 모르겠다고?? 그럼 말아~

뭐 처음에 김효진씨가 나왔는데, 김효진 맞나? 아닌가? 긴가 민가 하다가 맞더라구. 뮤지컬 안에서 모습을 보니까 조금은 색다르다고 해야 할까? ^^
막이 오르고, FD가 바람을 잡고 그냥 지나가는 말 식으로 문자 참여 이벤트를 하더라구
"이럴때 이성에게 키스하고 싶다 *^^*" 라는 주제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하더라구
난 몰랐지, 이게 곧 뮤지컬에서 쓰일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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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티켓파크가보니깐 이런 내용도 있더라구;;


라디오 DJ 알렉스가 나와서 멘트도 하고, 초대가수도 부르고, PD랑 작가랑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풀어가더라구..
드디어 초중반쯤 갑자기 멘트를 하는데 xxxx님은 이러이러 하시는군요. 등등이 나오더라구 난 사실 나올때까지도 몰랐어. 그런데 DJ 알렉스가 "OOOO님 이분은 굉장히 현실적이신데요?" 라고 하는데 OOOO이 내가 아는 번호인것이야.
그래 뭐 나의 그녀님께서 계속 초반부터 휴대폰을 안넣고 보고 있더라구 문자 참여 이벤트를 하셨더라구 어물정 넘어가는 이벤트 안에서 참여를 했을 줄이야..
문제의 문자는 "결제하는 뒷모습을 봤을 때 뒷통수에도 키스를 날리고파 (>_<)/" 라고 적으신 나의 그녀님
DJ 알렉스에게 "이 분은 참 현실적이에요" 라는 소리 한번 듣고, "이분에게는 TGI Friday 2만원 상품권을 드리겠습니다" 하는 순간  (사실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는 사실도 모른체 그냥 가서 본 뮤지컬이었다)

쎔군  : "이야 너 정말 대단하다!! 쓰다듬 쓰다듬 ( '')//(__ )"
그녀 : " -_-)v 씨이익~~ 내가 전에 말했자나... 너 결제 할 때 제일 멋있따고!! (으쓱으쓱)"

쎔군 : " -_-;;;;;;;;;;;;;;;;;;;;;;;;;;; 어...어엉... 카드 값에 허덕이는건 알지?? "
그녀 : " 나랑 상관없자나 *^^* (급방긋)  "

그러거나 말거나 주변 사람들은 웅성웅성ㅋㅋㅋ  

뮤지컬을 보다가 중간에
쪼다 남자가 "결혼해주세요" 라면서 프로포즈 하니까  여자역할의 김효진이 "피웅신~" 이러면서 개무시 했는데,
쪼다 남자가 반지함을 열면서 "티파니!!!"  이러니깐  김효진은 정말 180도 돌아서 쪼다 남자에게 폭풍키스 하더라.

정말 관객들 대박 폭소 했는데;;; 아 정말 공감간단 말야 ㅜ_ㅜ

여러가지 코믹스러운 내용도 많고 정말정말 많이 웃고 나왔다.

뮤지컬 온에어가 끝나고 바로 TGI 가서 스트로베리 데커리본리스 윙을 시켜먹고, LGT할인 받으니깐 부가세 포함 약 13,000원 밖에 안나와서 1장밖에 안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님들도 한번 해보삼. TGIF 가서 2만원도 안쓰고 나오는 쾌거(..)  뿌듯뿌듯;;;

특별히 뮤지컬 소개 및 결제를 도와준 자자누나에게 고마워 아리가토 쌩유~☆
Posted by Ssemi™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8/05/16 12:53

뮤지컬 김종욱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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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쉽게만 보였던 문화생활이 야근의 압박과 여러가지 요건이 합쳐지면서 힘들어지고 있는 판국에.
에라이~ 모르겠다~ 하며 지르고 보게 된 <뮤지컬 김종욱 찾기> 

그래 오랜만에 소극장 공연도 좋았고, 그들의 연기도 괜찮았고, 멀티맨의 개그가 장난이 아니야! ㅋㅋ
나름 괜찮은 자리를 예매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각하는 바람에;; 맨 뒤에서 보게 되었지만,
소극장이라는 점에서 매우 잘 보이니까 그점에 대해선 함구.

뮤지컬인지 연극인지 헷갈리지만 (노래를 부르니깐 뮤지컬 쪽이겠지??) 하지만 이런 소극장 뮤지컬의 묘미는 역시 큰 오바가 아닐까 생각해. 너무 큰 무리하는 오바 말구 ~~
예나 지금이나 뮤지컬 보는게 즐거움이었건만, 왜이렇게 문화생활이 적어졌는지 알수가 없어 알수가 없어.

예전에 여기 나오는 여주인공의 성격이 빛나랑 비슷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전혀 안비슷해;
뭐 하나 비슷한거 있다면 여행 좋아하는거 정도??

대학로에서 약간 거리가 좀 있는 곳에서 공연을 하고 있으니 시간 잘 맞춰가도록 하고, 늦으니깐 안들여보내주더라구 ㅜ_ㅜa 맨 뒤에서 봐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으니 조심조심 또 조심.

결론은 재밌고 즐겁게 봤음! 진짜 멀티맨이 웃긴다.
Posted by Ssemi™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8/04/06 20:56

뮤지컬 라이온킹(Lion King)


역시 외국 뮤지컬이 스펙이 다르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해준 뮤지컬이다.
전에 본 <오페라의 유령>같은 대작을 한번 또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라이온킹을 위한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홀을 찾아갔다.

94년에 나온 디즈니의 만화영화를 본게 엊그제 같은데 기억나는 장면도 많고~ 당시 노래가 좋아서 OST를 CD로 구입했을 정도다. 94년에 나는 12살 초딩이었을텐데, CD로 구입한 것도 그렇고 OST를 샀으니까 뭐 말다했지.
뮤지컬을 보고 집에 돌아와서, CD장 구석에 처박혀있던 라이온킹 OST를 꺼냈다. 다시 한번 듣게 되는 OST 역시나 좋다. 뮤지컬의 장면들이 다시 내 머리속에서 다시 한번 공연을 펼쳤다.

<라이온킹>은 원작이 권선징악의 뻔한 스토리를 갖고 있어서, 쉽게 예측이 가능한데 좋은 음악 때문에 상당히 큰 호감을 갖고 보게 되었는데 이게 웬걸~ 첫 오프닝 부터 뿅 가버렀다~ 막이 오르면서 흐르는 노래 [Circle of Life]와 함께 모든 동물들이 총출동할 때 이미 뿅 가버렸다~ 완젼 멋졌다.(사진의 왼쪽)

그 이후부터는 뭐 감탄의 연속.
아프리카의 동물들을 어떻게 표현하기에 따라서 TV에서 하는 어린이 유치원이 될 수 도 있고, 명작 뮤지컬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크리에이티브는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예전에 <캣츠>가 배우 자신이 고양이가 되었다면, <라이온킹>은 배우 자체가 아프리카 동물이 될 수 있도록 장치를 했다.
가면들이 몸과 연결되어져 있고, 어떻게 몸을 움직이고, 어떤 관절을 쓰느냐에 따라 동물들은 각각 다른 표현을 한다.
연출자가 고생했다는 생각과 함께, 직접 봐야지만 표현이 되려나??
간단히 말해서 코끼리는 네사람이 이어서 표현했고, 기린은 죽마를 이용해서 키도 크고, 목이 긴 기린을 만들었다. 날아다니는 새들도 몸의 관절을 이용해 날고 있음을 표현하는 등등 말이다.
사람이 동물들의 가면을 쓰고, 탈을 쓰고 나오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게 조화롭게 이뤄져서 정말 좋았고, 각자 맡고 있는 동물들의 특징들을 사람이 표현하도록 장치가 되어져 있어서 움직일 때마다 "오~" 하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맹수의 왕 사자가 상대를 위협하는 장면같은 부분은 가면이 참 신기하게도... ;)
무대 조명이라던가, 무대 연출이 뒷받침이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심바의 어린시절 역을 맡은 아이가 참 잘했다. 깜찍한 포즈와 자기한테 맞는 동작들을 아주 잘 해내주었다.
하지만 조금 미스 캐스팅은 심바의 여자친구인 나라역할. 뭐 솔직히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목소리가 좀 깻고, 너무 강함만을 나타내는 캐릭터 역할 이었다. 좀 더 부드러웠으면 좋았을 텐데.....많이 아쉬운 캐릭터.
라이온킹에서 빠질 수 없는 품바와 티몬은 정말 캐릭터 자체를 굉장히 멋지게 만들어놨다. 캐릭터의 성격을 딱맞게 표현하고, 그걸 움직이는 배우 또한 대단하다는 생각 뿐. 코믹한 장면이 나올 때마다 박장대소하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다.

3시간이라는 시간이 언제 이렇게 갔나 싶을 정도로 몰두하면서 즐겁게 본 공연이다. 오랜만에 본 뮤지컬이라서 그런지 여운도 오래가고, OST를 듣게 되면 다시 공연장의 모습이 떠오를 것 같다.

여전히 생각나는 하쿠나마타타.. 걱정하지 마~

ps. 사진 출처는 뮤지컬 라이온킹 공식 홈페이지

ps2. 1층에서 관람하는게 좋음. 자리는 가장 왼쪽 혹은 오른쪽 같은 이동 길 바로 옆이 좋음. (단, 자금의 압박은 피할 수 없음)
Posted by Ssemi™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6/11/08 11:20

뮤지컬 그리스 브로드웨이팀 내한공연


클릭 클릭을 누르며 진행된 웹페이지 그리고 역시나 찾아가게 되는 티켓파크
뮤지컬 그리스가 한다고 한다. 거기다가 브로드웨이 내한팀이라고 한다.
뭐 역시나 봐볼까? 하며 예매한 공연 뭔가 좀 더 잘하겠지, 더 볼거리가 풍부하겠지, more more~~ 등등의 [기대 이상] 이라는 감정이 생기는 내한공연을 보았어

브로드웨이팀의 내한공연은 매우 미국적이라는 느낌이었지
한국의 그리스를 못 봐서 이런말을 하기에는 안맞기도 하겠지만 내가 느낀 공연은 다분히 미국적이 분명했어. 한국의 정서와는 다른 정서가 뮤지컬에서 느껴졌었지....

자막처리 하는 내용이 좀 많이 웃겼어. 자막을 만든 사람이 영어로 된 말을 우리 나라 말로 바꾸는데 정말 힘들었으리라고 생각해. 그러나 그의 센스가 드러나는게 특정 지칭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말로 고쳐두었다. 예를 든다면 참이슬...;; 이랄까? ㅋㅋㅋ

낮시간에 봐서인지 객석 점유율이 높지 않았어. 또한 무대 옆에만 설치된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 소리는 무대를 압도하지 못하고 먹혀버리기 때문에 큰 감동이 밀려오지 않았으리라 생각해. 공연 자체가 내가 본 여러 뮤지컬들 중에서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버렸으니 뭐...
원래 그리스가 이랬었나?? 라고 느껴버린것은 나 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아

참 안타까웠던 것 같아. 배우들은 다들 유명하고, 멋진 배우들이었는데..... 무대의 상황이 명작을 망쳐놓은 듯한 기분이야.
그래도 뮤지컬 특유의 춤과 노래는 좋았어. 특히나 잘 알고 있는 주제곡들이 나와서 경쾌했어.

라디오 DJ로 나오는 사회자의 입담이 정말 최고였지. 진짜 라디오를 듣는 듯한 기분이야. 호주에 갔었을때 듣게된 라디오 소리가 딱 사회자가 말하는 어투의 음성 높이였는데 말야.

내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가격이 여타 다른 내한 뮤지컬과 비슷했던 것은 사실인데.. 왠지 가격이 좀 더 쌌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공연이었어! :)
Posted by Ssemi™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6/03/04 23:35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봤습니다. in 예술의 전당 에서요.

여행시에 홍콩->호주로 가는 캐세이 퍼시픽 비행기 안에서 한번
홍콩->한국으로 돌아오는 캐세이 퍼시픽 비행기 안에서 한번
총 2번을 영화로 봤습니다.

뮤지컬로 봤을 때와 영화로 봤을 때의 차이점은 비쥬얼 = 에미 로섬은 이뻤다;; 가 되겠죠.

사실 책이나 영화나 뮤지컬이나 모두 슬프긴 마찬가지
무한한 상상력인 책 / 비쥬얼의 영화 / 상상한것이 내눈앞에서 펼쳐져 보이는 뮤지컬

영화는 지루한 감이 없진 않았지만, 뮤지컬은 집중하고 보느라 지루한지도 몰랐어요.
슬프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던 뮤지컬이었어요.
(아~ 생각해보니 원래 슬픈 내용의 뮤지컬이군요;;;; 난 왜 즐겼지;;;;;;)

제가 뮤지컬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몸서리 쳐지는 노래를 듣고 싶은 것이었어요.
역시나 오페라의 유령도 그런 부분이 있어서 참 또 즐겨(?)버렸어요.

멋지다~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훌륭한 무대도 좋았어요
- 샹들리에 떨어질때 위에 있는 사람 기분은 어떨까요???
- 커튼 걷어내는 사람에게 훌륭한 박수(..);;;;;; (빨리도 걷어내더만요)
- 사실은 지하 보여줄때 그 바닥에 깔리는 촛불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졌어요

ps. 만날 사람은 안(못?) 만나고, 그냥 열심히 봤습니다.
어디있던것이에요? ㅋㅋㅋ
Posted by Ssemi™ 문화생활/뮤지컬, 연극 2005/07/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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